사용과 보관이 편리한 튜브형 ‘팔도비빔장 시그니처’ 출시... 간편 소스 시장 공략 본격화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만능비빔장’을 튜브형 용기에 담은 ‘팔도비빔장 시그니처’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팔도는 휴대가 간편한 기존 파우치 형에서 용량 조절이 가능한 튜브형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간편 소스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7년 처음 출시한 ‘만능비빔장’은 당시 만우절 이벤트로 ‘NEW 팔도 만능비빔장 출시’ 행사를 진행한 이후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정식 제품화 했다. ‘팔도비빔면’ 액상스프에 마늘과 홍고추, 사과과즙, 양파 등을 더해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내놓은 ‘팔도비빔장 시그니처’는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목적으로 최초 기획했다. 튜브형 용기로 요리할 때마다 원하는 만큼 넣을 수 있고 보관도 용이하다.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미니 레시피 북을 1만개 한정 증정한다.

이가현 팔도 마케팅담당자는 “만능 비빔장은 ‘팔도 비빔면’을 있게 한 35년 액상스프 제조 노하우를 담은 특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색다른 소스와 장류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다양해지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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