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금융업권별 6개 협회는 3일 오후 2시경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9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6개 협회는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로 금번 신년인사회에는 여러 금융회사 대표를 비롯해 정부관계자와 국회의원 등(초청대상 약 1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윤석헌 금융감독원 원장이 신년사를 했으며 민병두 정무위원장이 격려사를 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우리 금융산업이 국민들에게 ‘황금돼지’의 기운을 불어넣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화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확대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것”을 강조하며 “한국 금융이 새로운 도약을 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포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