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롯데롬쇼핑>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2017년 12월 오픈한 반려동물 콘텐츠 전문관 ‘코코야’가 누적 판매량 35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개장 이후 1년 동안 ‘코코야’를 이용한 고객은 30대(33%), 40대(31%), 20대(17%) 순으로, 여성 고객 비중이 87%를 차지했다.

구매 상품은 사료, 간식 등 식품이 55%로 가장 높았으며 모래, 패드 등 위생용품(20%), 매트, 하우스 등 리빙용품(15%)순이었다. 전체 판매 80% 이상이 중소기업 제품이다.

한 관계자는 “대표적인 반려동물인 반려견과 반려묘 상품 구매 비중은 4:6 비율로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보인다”고 평가했다.

김은혁 코코야TFT 팀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한 코코야가 1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여러모로 기획해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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