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던킨도너츠>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는 ‘굴리굴리 프렌즈’와 협업해 이달의 도넛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일러스트레이터 김현 작가가 그린 ’굴리굴리 프렌즈’의 돼지 캐릭터 ‘데이지’를 모티브로 해 달콤한 ‘꿀’을 핵심 원료로 만들었다.

돼지 코 모양으로 디자인된 ‘꿀꿀허니’와 시나몬 맛의 ‘허니롤’은 도넛 위에 달콤한 허니 딥이 코팅됐다. ‘아몬드 꿀꽈배기’는 꿀맛 도넛에 아몬드 가루가 뿌려진 왕꽈배기 도넛이다.

기존 연유 바이츠에 허니딥을 코팅해 새로운 도넛으로 재탄생한 ‘꿀 떨어지는 벌집 바이츠’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달콤한 꿀에 고소한 아몬드가 더해진 ‘허니 아몬드 머핀’도 출시해 베이커리 메뉴도 강화했다.

이달의 도넛 출시를 기념해 4일부터 10일까지 ‘럭키 뉴이어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돼지의 해를 맞아 굴리굴리와 협업했다”며 “도넛과 함께 달콤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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