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브이티코스메틱(대표이사 정철)은 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57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약 16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생활용품은 'VT치약', 'VT그라프 룸 데오드란트', 'VT그라프 에어 프레쉬너' 등이며,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가정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브이티코스메틱 정철 대표는 “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에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부행사를 더욱 확대시켜 더 많은 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곤 서울 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은 “어려운 저소득 아동·청소년가정에게 따뜻한 선물을 해주신 브이티코스메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기대하며 전해주신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브이티코스메틱은 2016년 서울사랑의열매를 통해 1억원 상당의 화장품 2136개를 기부했고 올 초 2250만원 상당의 어린이치약 1500개를 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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