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20주년 기념해 장기 거래 고객에게 최대 0.4%P 우대금리 제공

<사진=우리은행>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7일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장기 거래 고객을 우대하는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정기 예·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1년제 정기 예·적금 상품으로 정기예금은 최고 연 2.6%, 정기적금은 최고 연 3.2%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거래 기간에 따라 최대 연 0.4%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예금 우대금리 적용 조건은 ▲거래기간 우대 연 0.4%포인트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적금’ 가입 후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시 연 0.1%포인트 ▲우리은행 상품 및 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연 0.1%포인트 등이다.

또 정기적금의 최고금리는 연 3.2%로, 기본금리 연 2.1%에 우대금리는 연 1.1%포인트를 제공한다.

적금 우대금리 적용조건은 ▲거래기간 우대 연 0.4%포인트 ▲우리은행 입출식 계좌로 급여나 연금 이체시 연 0.4%포인트 ▲상품 가입 전 우리은행 상품·서비스 마케팅동의 시 연 0.1%포인트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 시 연 0.1%포인트 ▲우리은행 입출식 계좌로 공과금이나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시 연 0.1%포인트 등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창립 120주년을 맞아 우리은행과 오랫동안 동행한 고객에게 감사의 뜻으로 고금리 상품을 준비했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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