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다’의 힐링 관련 상품 구매 비중 40%로 가장 높아

1인 가구 라이프 스타일 전문관 레티트 <이미지=롯데홈쇼핑>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해 10월 오픈한 1인 가구 대상 라이프 스타일 전문관 ‘레티트’의 이용고객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레티트는 자기계발과 문화생활 등 다양한 삶을 영위하는 20‧3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한 온라인 전문관이다.

롯데홈쇼핑이 오픈한 이후 작년 12월31일까지 두 달간 레티트 이용고객을 분석한 결과 ‘쉬다’와 관련된 상품 구매 비중이 40%로 가장 높았고, ‘먹다’(26%), ‘정리하다’(25%), ‘놀다’(9%)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단순한 상품 판매에서 벗어나 ‘쉬다’, ‘먹다’, ‘놀다’, ‘정리하다’ 등 일상 속 행위들을 ‘4대 테마’로 분류하고, 각 테마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통해 상품을 제안했다.

예를 들어 ‘릴렉스’를 선택하면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힐링 상품과 제품 활용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롯데홈쇼핑은 고객의 취향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하게 분석해 1인 가구 맞춤형 상품과 쇼핑 콘텐츠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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