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 김국동 기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레 눈꺼풀은 처지고 눈 밑 지방은 볼록하게 나오게 되는데, 이러한 요소는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준다.

얼굴의 이미지를 좌우하는데 있어 눈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눈은 가장 많이 시행되는 성형수술 부위이기도 하다. 그만큼 눈 성형 종류도 다양하다. 과거에는 단순히 눈의 크기를 키우는데 초점을 뒀다면 최근에는 눈 주변의 복합적인 노화현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상안검, 하안검, 눈밑지방재배치 수술 등을 찾는 이들이 많다.

상안검과 하안검은 노안에 대해 걱정을 하는 이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상안검은 눈위의 부위를 개선하는 수술로써 처진 눈꺼풀을 당겨주는 수술이며, 하안검은 눈 밑 지방이 돌출되어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을 제거하는 것으로, 또렷하고 생기 있는 눈매를 완성해준다.

눈밑지방재배치는 다크써클, 눈 밑 주름, 움푹 꺼진 눈 밑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눈 아래 볼록하게 튀어 나온 지방이나 패인 부분에 지방을 재배치해 고정해주는 방법으로, 노안의 이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다. 다만, 연령에 따라 재배치 방법이 달라지므로 수술 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또 수술 후에는 수술 부위를 잘 관리해야 한다. 수술 부위를 잘 관리하지 못했을 경우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사후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삼성동에 위치한 2060오스킨 성형외과 이태근 원장은 “눈 성형에 앞서 병원을 선택할 때, 여러 가지 부분을 꼼꼼하게 체크해봐야 된다. 전문의가 다양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있는지, 상담을 통해 환자가 원하는 심미적인 개선 방안을 확실히 제시해 줄 수 있는 의료진인지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을 전했다.

덧붙여 “최근 재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부위로 눈 성형이 꼽힌다. 수술 전에는 환자가 원하는 결과물을 의료진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수술 후에는 사후 관리에 힘써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삼성동 2060오스킨 성형외과 이태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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