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럭셔리뷰티 브랜드 ‘헤라’가 모델 전지현에 이어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니는 2월부터 헤라 모델로 공식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헤라는 최근 전지현과 재계약했으며, 제니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내세워 다채로운 매력을 전파해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디비전 이지연 상무는 “헤라는 서울리스타의 당당한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추구해온 브랜드로, 앞으로 전지현과 제니는 한국 여성의 근원적인 가치와 아름다움을 새로운 모습과 도전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 전지현은 2015년부터 헤라 브랜드 뮤즈로 선정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영상, 이미지, 화보 등을 통해 도시적이면서 세련된 아름다움을 보여줘 헤라의 브랜드 이미지 정립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