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에 ‘티볼리 에어’를 경품차량으로 제공하는 등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도 화천군 산천어축제 현장에서 14일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창국 쌍용자동차 동부지역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 행사에서 후원과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추첨을 통해 2019 티볼리 에어 1대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핫팩과 장갑, 귀마개 등을 지원한다.

또한 행사장 내 전시 공간과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신차 렉스턴 스포츠 칸과 티볼리 아머 차량을 전시하는 등 현장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1급수 어종인 산천어 얼음낚시, 맨손잡기 등 메인 프로그램과 창작 썰매 콘테스트 등 체험행사, 세계 최대 실내 얼음 조각광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축제 후원은 물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해 쌍용차 고유의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