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인 출신 첫 상원의원인 팀 스콧(왼쪽)과 일본계 하와이 출신 대니엘 이노우에.사진=뉴시스
[위클리오늘 전리나 기자] 미국 최고 원로 상원의원 대니엘 이노우에가 지난 17일 별세했다. 일본계로 하와이 출신인 그는 50년간 상원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의장 대행 등을 역임했다.

미국 역사상 100여 년 만에 남부 출신 첫 흑인 상원의원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팀 스콧(47) 공화당 하원의원이다. 사우스캐롤라이나 공화당 니키 헤일리 주지사는 17일 짐 드민트 공화당 상원의원 후임으로 스콧 하원의원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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