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1조8864억원, 다이렉트 시장 점유율 30% 달성

합리적인 보험료와 고객 중심 서비스로 10년 간 지속 성장

<사진=삼성화재>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시장점유율 30%를 달성하며 5년 연속 가입자 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지난 2009년 보험업계 최초로 인터넷 완결형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 이후 10년 만에 연 매출은 573억에서 1조8864억원으로, 가입자 수는 8만 4000명에서 238만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삼성화재의 시장 점유율은 30%에 달하며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4년부터 5년 간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88.1%의 높은 재가입율을 바탕으로 성장했다. 이는 고객 10명 중 9명이 삼성화재 다이렉트에 만족했다는 의미다.

백병관 삼성화재 인터넷자동차영업부장은 "지난 10년 간 고객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항상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7월부터 전화상담으로도 가입할 수 있게 가입절차를 추가했으며, 11월에는 홈페이지 디자인을 개편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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