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위클리오늘 전리나 기자] 중화권 스타 주걸륜이 또 다시 “말춤 원조는 바로 나”라며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중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주걸륜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천태(天臺)’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 주걸륜은 “‘강남스타일’이 재미있기는 하지만 나는 말춤을 따라한 적이 없다”며 “그건 과거 내가 ‘카우보이는 바쁘다(牛仔很忙)’라는 뮤직비디오에서 먼저 췄던 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디스한 것에 대해 “한류를 저지하자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화권 문화가 지금은 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 화류를 더 진작시키기 위한 발언 이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주걸륜은 지난 4일에도 ‘강남스타일’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발언을 해 구설에 휘말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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