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6층에서 굉음과 함께 폭발 발생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위클리오늘=김아연 인턴기자] 아르헨티나 산타페 주에서 10층짜리 아파트가 폭발해 50여명의 사상자를 냈다.

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TV방송 C5N은 5일 오전 9시 15분쯤 아르헨티나 산타페 주에서 아파트 폭발 사고로 최소 5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했다.

소방국 대변인은 아파트 6층에서 굉음과 함께 폭발이 일어나면서 순식간에 건물 일부가 불길에 휩싸였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헨티나 당국은 폭발사고가 난 건물 일대의 전기와 가스 공급을 중단하는 한편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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