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린 컬킨 목숨 끊기위해 마약 과다복용

 ▲ 사진=뉴시스
[위클리오늘 전리나 기자] ‘나홀로 집에’의 주인공 ‘케빈’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던 맥컬리 컬킨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일부러 마약을 과다복용 했다는 주장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이 매체는 컬킨이 최근 마약과다복용 상태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그의 측근은 “컬킨이 헤로인 뿐만 아니라 알약으로 된 마약까지 복용하고 있었다”며 “복용을 멈추지 않으면 심장이 정지할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컬킨이 마약 중독 상태였지만 무슨 행동을 하는지 스스로 알고 있었다. 아마도 목숨을 끊으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은 참혹했으며 헤로인 주사 때문에 컬킨의 몸에 피가 흥건했다고 전해졌다. 거의 마약중독에 빠진 컬킨은 죽어가고 있는 상태였다.

그는 또 “지인들은 컬킨에게 상담을 권유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컬킨은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듯하다. 옛 애인인 밀라 쿠니스를 잊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고 전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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