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 이상 없어…FBI “추적해 강력처벌하겠다”
[위클리오늘=김아연 인턴기자] 미국 민영 항공기가 테러 위협으로 비상착륙했다.
폭스뉴스는 7일(현지시간) 아일랜드에서 출발한 미국 US항공의 에어웨이 여객기가 테러 위협을 받고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다고 보도했다.
필라델피아 경찰 당국에 따르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필라델피아 공항에 전화를 걸어 비행기를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미연방수사국(FBI)과 필라델피아 경찰이 탑승객과 여객기를 점검했지만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FBI 측은 “전화를 건 사람이 누구인지 추적하고 있다”며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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