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성 최고 기온 43.5도까지 치솟아

▲ 사진=뉴시스 DB
[위클리오늘=김래주 기자] 중국 저장성에서 폭염으로 15명이 사망자가 발생했다.

9일 저장성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최근 한 달간 계속 된 폭염으로 모두 15명이 숨졌으며 열사병과 일사병 환자도 280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저장성은 한때 최고 기온이 43.5도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에서도 폭염으로 최소 10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중부 후난성과 서남부 충칭시에서도 각각 3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