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연지가 공개한 가족사진. <사진=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뮤지컬배우 함연지(27)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아빠 훈장 받으신 기념으로 찍은 가족사진이 나왔다. 아빠 사랑해"라며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속 함연지는 아버지인 함영준(60) 오뚜기 회장 뒤에서 남편과 손을 잡고 환하게 웃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훈장을 가슴에 단 함영준 회장의 팔짱을 끼고 남편과 나란히 서 있다.

함영준 회장은 지난해 10월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식품업계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함연지는 2017년 7년 열애 끝에 대기업 임원의 아들 A와 결혼했다. 지난해 보유한 상장사 주식가치가 313억원으로, 재벌닷컴이 발표한 연예인 주식부자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 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2015) '무한동력'(2015~2016) '지구를 지켜라'(2016) '아마데우스'(2018) '노트르담 드 파리'(2018)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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