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이력추적참굴비세트, 매일견과100입, 남해안멸치세트.<사진=홈플러스>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홈플러스가 고객 부담을 대폭 낮춘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최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 1900여 종의 선물세트 중, 5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전체의 87% 수준인 1650여 종으로 확대했다.

실속형 혼합세트로는 'GAP 사과·배 혼합세트'(사과 6입+배 5입) '매일견과플러스100입' '남해안 멸치선물세트'가 있다.

5만원~10만원대 국내산 농축수산물 세트 수도 소폭 늘렸다. 대표상품으로 유명 산지에서 100% 비파괴 당도 선별로 프리미엄 고당도 사과를 엄선한 '명품명선 사과배 혼합세트', 3대 불고기로 유명한 광양식과 언양식 소불고기 구성으로 가성비 있는 '전통양념소불고기 냉동세트', '동원 육포세트' 등을 마련했다.

프리미엄 세트(10만원 이상)의 경우 보다 안정된 가격에 선물세트를 공급하고자 사전 비축물량을 통해 세트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한 단독 세트도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 혼합 냉동세트' 'LA식 꽃갈비 냉동세트' '이력추적 참굴비세트 3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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