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달 회장(뒷줄 가운데)이 부문별 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제과>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가 27일 경기도 양주 그룹연수원에서 ‘제7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8명 이상으로 구성된 전국 유치원, 초등학교 국악팀들이 악기, 소리, 연희, 무용 등 전통국악 14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는 종합대상을 수상한 ‘충남 사물악공’ 팀을 비롯,  각 부문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지도자상 등 총 15개팀이 입상했다.

입상팀과 지도자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상금은 국악 꿈나무 육성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악기, 공연물품과 교육후원금으로 전달된다.

또한 입상한 국악영재들은 크라운해태제과의 창신제, 영재국악회 등 대형 국악 공연무대에 오른다.

크라운해태 관계자는 “이 경연대회는 국악을 좋아하고 즐기는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국악 꿈나무들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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