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 환자 응급수술을 시행하는 외상전용 치료센터에 연간 5000만원 쾌척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오른쪽)과 유희석 아주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왼쪽)이 후원 협약식을 맺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안리재보험>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사장 원종규)은 지난 28일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해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유희석 아주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원 사장은 협약식에서 연간 5000만원 후원과 지속적인 후원 검토를 약속했다.

권역외상센터는 365일 24시간 교통사고 및 추락 등에 의한 중증외상 환자를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하도록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외상전용 치료센터다.

이번 후원금은 의료장비 및 교육기자재 구입,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원종규 사장은 협약식에서 “재보험은 국민의 안전과 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산업”이라며 “위험에 처한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권역외상센터에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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