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입∙통원의료비, 수술비, 배상책임, 사망위로금 등 종합보장

실속, 표준, 고급 3가지 플랜 중 소비자 원하는 수준 선택가능

자사 오프라인 상품 대비 10% 저렴한 보험료가 매력적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30일 반려견보험 '애니펫'을 삼성화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서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배상책임,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순수보장성 일반보험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1년이며 실속, 표준, 고급의 3가지 플랜으로 구성돼 있다.

실속플랜은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 배상책임, 사망위로금을 보장한다. 입·통원의료비의 경우, 상해 또는 질병으로 국내 동물병원 내원 시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병원비의 70%를 보상한다.

표준플랜은 실속플랜에서 보장하는 수술비를 초과하는 고비용 수술에 대한 보장이 확대되며, 고급플랜은 표준플랜에 피부병까지 추가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그 외에 0세 반려견의 경우 슬관절 수술도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다.

월 보험료는 만 3개월 말티즈 기준으로 실속플랜 2만원 초반부터 고급플랜 4만원 초반까지 3가지 플랜에 따라 달라지며,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삼성화재 다이렉트로 가입 시 자사 오프라인 상품보다 보험료가 10%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도 생후 60일부터 만 3세 11개월까지의 반려견이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 재가입을 통해 최대 만 12세 11개월까지 보장 가능하다.

향후 상품 개정을 통해 만기 연령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지난 11년 간 반려견보험 판매로 쌓은 노하우를 이번 상품을 통해서 제공하고자 한다"며 "가족과 같은 반려견의 건강도 지키고 삼성화재 다이렉트만의 차별화된 가입 프로세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