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대대 장병과의 오찬 및 위문품 전달을 통해 감사의 마음 전해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왼쪽 3번째)과 임직원들이 30일 육군 제1보병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NH농협금융은 30일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과 임직원들이 경기도 파주시 소재 육군 제1보병사단(전진부대, 사단장 박정환)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농협금융은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를 위문 방문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부전선을 방어하고 있는 육군 제1사단을 방문했다.

이날 혹한기 훈련을 성공리에 완수한 수색대대 장병과 오찬을 함께하며 준비해온 위문품을 전달해 장병들을 위로했다.

김 회장은 “설 명절에도 국토방위에 애쓰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장병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금융은 ‘함께하는 명절나기’라는 테마로 설과 정월대보름이 있는 2월 동안 은행·보험·증권 등 전 자회사와 함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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