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3서 존 코너 역 맡았던 닉 스탈

 [위클리오늘=전리나 기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 닉 스탈이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에 따르면 영화 '터미네이터 3'에서 존 코너 역을 맡았던 닉 스탈이 극장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게 체포됐다.

레이더온라인은 로스앤젤러스 경찰이 한 성인극장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있는 스탈을 발견, 체포했으며 조사를 마친 후 일단 귀가 조치했다고 보도했다. 

닉 스탈은 2003년 아놀드 슈워제네거, 클레어 데인즈 등과 함께 영화 ‘터미네이터 3’에서 미래 세계 인간의 지도자인 ‘존 코너’ 역을 맡아 액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닉 스탈은 이후 ‘하우 투 롭 어 뱅크’ ‘보복’ ‘미러 2’ ‘아프간 루크’ 등에서 주연급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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