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사옥 전경 <사진=국민연금공단>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전체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국민연금공단은 기관의 청렴도 제고를 넘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가 및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연금공단은 아·태지역 13개국 공적연금제도연수단을 대상으로 국가 반부패·청렴 정책을 홍보·교육하는 등 국가 청렴도 및 반부패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청렴 컨설팅’ 멘토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내 타 공공기관의 반부패 역량진단과 청렴도 향상방안을 제시했고, 민관협력형 부패방지체계를 강화했다.

이춘구 국민연금공단 상임감사는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 임직원이 청렴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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