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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출 463억5000만달러... 전년 동월 대비 5.8% 하락산업부, 무역분쟁-반도체가격 하락 영향 분석
   
▲ 부산 감만부두. <사진=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정재웅 기자] 지난달 수출이 미·중 무역분쟁 등 통상여건과 반도체 가격·국제유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출부진의 주원인은 경기순환적 요인과 함께 단가하락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하락한 463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1월 수출 부진은 경쟁력 문제라기보다 경기순환적 요인이라는 것이 산업부의 판단이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수출 증감률을 보면 ▲한국 –1.3% ▲중국-4.5% ▲일본-3.2% ▲대만-3.0% ▲싱가포르 -4.1% 등 대부분 감소세로 돌아섰다.

더욱이 최근 수추부진은 단가하락이 주원인으로 수출물량은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체 수출이 5.8% 줄어든 가운데 수출단가는 13.1% 급감했고 수출물량은 8.4% 늘었다.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한 450억2000만달러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는 13억4000만달러로 84개월 연속 흑자 기조 유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자동차 등 일부 주력품목과 신수출성장동력 품목 수출은 상대적으로 호조세를 보였다"며 "반도체 가격과 유가회복이 예상되는 하반기에 수출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정재웅 기자  ec@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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