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애큐온캐피탈(대표이사 김옥진 회장)은 1일 사회복지법인 다운복지관(관장 김인숙)이 진행한 ‘2019 사랑 담아 설명절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다운복지관은 다운증후군 장애를 가진 부모를 중심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다운회의 산하기관으로 장애인들의 치료, 교육, 사회심리, 재활, 재가복지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애큐온캐피탈 등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닷새 간 저소득층 지적자폐성 장애인 가정 300곳에 명절 나눔 음식을 전달했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명절에는 온 가족이 모이는 행복한 시간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힘든 시간일 수 있다”며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추석에도 임직원 10여 명이 다운복지관 가족 및 다른 활동가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어 서울 노원구 내 저소득 발달장애인 가정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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