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맥도날드가 프로축구 구단인 FC서울과 함께하는 ‘2019년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이 축구교실은 사회공헌 활동인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무료 축구 프로그램으로, 6세에서 13세의 자녀와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11일부터 FC서울을 통해 전화 문의 및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5기수로 운영되며, 매월 3회씩 일요일에 진행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프로축구 구단의 검증된 전문 커리큘럼과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억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출범함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은 지금까지 33만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수업 장소는 서울 강남구 언북초등학교, 송파구 잠실어울림축구장, 서초구 서초초등학교, 관악구 풀굿코리아구장,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서대문구 돌산구장, 노원구 화랑초등학교 및 청원초등학교 등 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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