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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미중 정상회담 월내 무산 소식에 2170선 후퇴

[위클리오늘=민정환 기자] 코스피가 미중 정상회담 월내 무산 소식에 2170선까지 하락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203.42) 대비 26.37포인트(1.20%) 하락한 2177.0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41포인트(0.52%) 내린 2192.01에 개장한 후 점차 낙폭을 늘리며 종가 기준 2170선까지 후퇴했다.

이달내 개최될 것으로 예상됐던 미중 정상회담이 무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CNBC와 영국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미중 무역협상 데드라인 전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것이냐는 기자단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00억원어치, 72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3300억원어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17%)과 전기전자(-2.94%), 철강금속(-2.85%), 증권(-2.57%), 화학(-1.88%), 제조(-1.82%), 은행(-1.38%), 유통(-1.35%), 건설(-1.29%) 등이 하락했다. 반면 통신(1.55%)과 운수창고(0.89%), 의약품(0.81%), 보험(0.79%) 등은 반등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삼성전자(-3.03%)와 SK하이닉스(-4.17%), 현대차(-0.40%), 포스코(-4.35%), 삼성물산(-1.70%), 현대모비스(-1.36%)가 하락했다. 셀트리온(0.47%)과 LG화학(0.14%), 한국전력(0.45%)은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28.79) 대비 2.39포인트(0.33%) 내린 726.40에 개장했다. 이후 점차 낙폭을 줄이며 전날보다 0.05포인트(0.01%) 하락한 728.7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540억원어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90억원어치, 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셀트리온헬스케어(-1.35%)와 메디톡스(-0.86%), 에이치엘비(-0.13%), 스튜디오드래곤(-0.86%), 펄어비스(-0.60%) 등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신라젠(0.27%)과 CJ ENM(1.94%), 바이로메드(0.38%), 포스코켐텍(1.10%), 코오롱티슈진(0.38%)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민정환 기자  fi@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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