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의 생계 및 교육지원 사업 등을 위해 4억원 후원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통장 한정판 제작 배포

독립운동 유적지 투어 기회 제공 등 총 3100명 추첨해 경품 증정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KEB하나은행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슴 벅찬 그 이름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숭고한 희생에 감사 합니다 ▲그들을 기억 하겠습니다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의 국민입니다 등 세 가지 주제로 오는 4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4억원을 기부,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계 및 교육, 독립유적지 탐방 및 생존 애국지사 찾기 사업 등을 지원한다.

또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댓글 행사를 진행하며 3.1절에 맞춰 총 1조원 규모의 정기예금 특판도 실시한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애국선열들과 그 후손들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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