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업 유통
제철 딸기 활용 ‘주스·파이·호떡·빙수·푸딩’의 유혹

[위클리오늘=민경종 기자] 패밀리레스토랑, 커피전문점, 베이커리업체 등이 겨울시즌 인기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 다양한 신메뉴를 줄줄이 선보이며 고객 입맛 유혹에 나서고 있다.

11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초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가 선보인 생딸기 주스가 한달 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이어가자, 너도 나도 딸기를 활용한 음료부터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신메뉴를 앞세워 고객 유치를 위한 한판 승부에 돌입한 모양새다.

■ 탐앤탐스, 리얼 스트로베리 레볼루션 출시 

<사진=탐앤탐스 제공>

국내 토종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국산 생딸기로 만든 ‘리얼 스트로베리 레볼루션’ 음료 4종을 지난 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두 달간 시즌 한정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신메뉴는 주재료인 향긋한 생딸기에 우유와 과일을 접목시켜 맛의 변주를 준 것이 특징으로, ▲생딸기 라떼 ▲생딸기 복숭아 주스, ▲생딸기 한라봉 주스, ▲생딸기 청포도 주스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리얼 스트로베리 레볼루션은 신선 농산물을 생산하는 우리 농가를 돕기 위해 개발된 메뉴여서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이버거래소와 한국수출딸기생산자협의회, 강진수출딸기전문생산농가 등과 ‘비 규격품 딸기 유통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 

우수한 품질의 국산 딸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고객에게 신선한 딸기 음료 제공은 물론, 엄격한 품질기준으로 인해 수출되지 못했던 우리 농가 딸기의 판로를 열게 된  것. 

탐앤탐스는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프라인에서는 탐앤탐스의 대표 친환경그린캠페인 ‘레볼루션’을 진행, 신메뉴 주문 시 일회용 컵 대신 에코 핸들드링킹자에 담아 제공한다.  

또 전국 직영매장에서는 리얼 스트로베리 레볼루션 구매 고객에게 1만5천원 상당의 보나비츠 프리미엄 치약을 증정한다. 선착순 증정으로 경품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온라인에서는 2월 24일까지 ‘발렌TOM인데이(발렌탐인데이)’ 이벤트를 진행. 응모자 중 50명을 추첨해 한화 아쿠아 플라넷 이용권, 에바 알머슨 전시 티켓을 증정한다.

■ CJ푸드빌 빕스, ‘딸기홀릭’ 디저트‘ 출시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마이 넘버원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VIPS)는 ‘딸기의 유혹에 빠져든다! 딸기홀릭’을 테마로 한 딸기 활용 신메뉴 11종을 지난달 29일 선보였다. 

대표 메뉴인 진한 치즈케이크에 딸기를 듬뿍 올려 상큼함을 더한 ‘생딸기 가득 치즈케이크’와 함께, ‘떠먹는 생딸기 하트 케이크’, ‘생딸기 청포도 모찌’와 초코 컵케이크 위에 딸기크림과 생딸기를 올려 딸기와 초콜릿의 궁합이 일품인 앙증맞은 크기의 ‘딸기 몽블랑’ 등이며 딸기 과육이 그대로 씹히는 ‘리얼 딸기 라떼’ 음료도 선보였다.

■ 카페베네, 생딸기 듬뿍 담은 봄 시즌 메뉴 6종 출시

카페베네는 제철 딸기를 활용한 봄시즌 신메뉴 6종을 선보였다. 

‘스토로베리 피에스타’를 콘셉트로, ‘생딸기 라떼’ ‘생딸기 주스’ 등 음료 2종과 디저트 4종까지 총 6종이며 라떼·생과일주스·베이커리 메뉴와 빙수까지 다양하게 갖췄다. 

또 베이커리 메뉴로는 ‘생딸기 페스츄리’와 ‘생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또 빙수 메뉴로는 ‘베리 생딸기 빙수’와 ‘생딸기 눈꽃빙수’ 등 총 4종을 새로이 만나볼 수 있다. 

■ CJ푸드빌, “계절밥상에서 딸기 축제 즐기세요!” 

<사진=CJ푸드빌 계절밥상 제공>

계절밥상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했다. ‘지금, 절정의 맛 딸기 축제’를 콘셉트로, 1월부터 최고의 맛과 향을 내는 딸기를 디저트에 접목해 케이크부터 푸딩, 아이스크림, 음료 등 다채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메뉴 ‘생딸기 초코 케이크’(평일 저녁/주말 제공)는 달콤한 초코시트에 생크림과 신선한 고령산 생딸기를 올려 상큼함과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딸기 푸딩’(평일 저녁/주말 제공)은 요거트 젤리에 생딸기와 레드커런트를 더해 은은한 단맛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즉석에서 막 구워낸 따끈한 호떡에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딸기청을 곁들인 ‘딸기 호떡’, 촉촉한 딸기 시트에 딸기 크림을 더해 만든 ‘딸기 롤케이크’ 그 밖에 ‘딸기 빙수’ 딸기 라떼’, ‘딸기 아이스크림’, ‘딸기 에이드’도 선보였다. 

■ 뚜레쥬르, 딸기 활용 빵·디저트에 알록달록 샌드위치 선보여

CJ푸드빌 뚜레쥬르도 싱그러운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시즌한정 딸기 제품을 출시했다. 

신선한 생크림과 제철 딸기를 활용해 일상적으로 먹는 빵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딸기생크림 소보로’와 ‘딸기생크림 크라상’, ‘딸기생크림 샌드빵’ 등 딸기의 상큼함과 생크림의 달콤함이 기분 좋은 조화를 이룬다. 

또한 ‘통째로 딸기스퀘어’는 바삭한 패스트리에 달달한 슈크림과 딸기를 더해 간편하게 먹기 좋고, ‘딸기&크림치즈 샌드위치’는 부드러운 우유 식빵 한쪽에는 딸기잼을, 다른 한쪽에는 크림치즈와 딸기를 풍성하게 넣었다. 새하얀 크림치즈 사이 새빨간 딸기가 대비되는 알록달록한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 공차코리아, 시즌한정 ‘딸기 신메뉴 4종' 출시

이밖에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해 핑크빛 봄 기운을 전하는 시즌 한정 ‘딸기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직접 우려내 더욱 향긋한 공차의 얼그레이티에 딸기가 만나 최상의 맛을 선사하며, 상큼한 딸기 밀크티에 제주산 녹차를 이용한 말차와 바삭하고 달콤한 쿠키, 새콤한 요구르트, 공차 시그니처 밀크폼 등 내가 좋아하는 토핑과의 조합으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공차의 이번 시즌 한정 신메뉴는 ‘딸기&쿠키 밀크티’, ‘딸기&요구르트 크러쉬’, ‘딸기&말차 밀크티’, ‘딸기 쥬얼리 밀크티’까지 총 4종을 선보였다.

■ 쥬씨, 생딸기 주스 100만잔 판매 돌파...배달서비스 도입도 매출 증대 한 몫

<사진=쥬씨 제공>

쥬씨(JUICY)는 작년 12월 선보인 ‘생딸5종’이 한달만에 100만 잔 판매를 돌파했으며,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50만 잔 가까이 팔린 ‘생딸라떼’이며, 쥬씨의 과일전용 트레이인 쏙(SSOC)에 생딸기와 초콜릿 소스를 결합한 ‘생딸쏙라떼’의 판매량 또한 높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특히 출시 1주일 만에 전년 동기대비 가맹점 매출을 15%까지 상승시키며 딸기 메뉴의 인기를 입증시켰고 특히, 이번 겨울 역시 전국 가맹점에서 요청한 물량을 다 제공하지 못하는 품절 사태까지 빚으며 쥬씨 가맹점의 겨울철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것. 

게다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배달서비스 또한 신제품 판매와 가맹점 매출 상승에 한몫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추운 겨울 집에서 음료를 즐기고자 하는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쥬씨는 이런 추세를 반영 앞으로도 배달서비스를 더욱 확장하고 활성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 카페 드롭탑, 상큼달콤한 시즌 한정 딸기 신메뉴 8종 출시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지난달 23일 본격적인 딸기 시즌을 맞아 딸기를 활용한 음료 및 디저트 신메뉴 총 8종을 출시했다.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해 새콤달콤한 맛과 핑크빛의 화사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음료 5종과 유로파이 3종으로 구성됐다. 
 
‘딸기 버블 라떼’와 ‘딸기 치즈케이크 드롭치노’와 ‘딸기 초코케이크 드롭치노’, ‘딸기 탑 요거트’와 ‘딸기 젤라또 드롭치노’ 등이며, 드롭탑 시그니처 메뉴인 유로파이는 ‘딸기 티라미스 유로파이’, ‘딸기 돔 유로파이’, ‘딸기 요거트 유로파이’ 등 3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 투썸플레이스, 인증샷 부르는 알록달록 딸기 음료 4종 선봬

투썸플레이스에서는 새콤달콤한 겨울 제철 생딸기를 활용한 딸기 음료 4종을 지난달 18일 선보이고 오는 4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생딸기에 밀크티, 엘더베리티, 아보카도 등 슈퍼푸드와 차(茶)를 접목시켜 맛과 비주얼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 ‘스트로베리 소프트 밀크티’와 깔끔한 맛의 딸기 음료인 ‘베리 스트로베리 아이스티’와 ‘스트로베리 라떼’, ‘스트로베리 아보카도 라떼’등으로 구성됐다. 

민경종 기자  kospi007@naver.com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경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