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된 '쾌변' 요구르트 4종 및 신규출시 '속편한 쾌변' <이미지=롯데푸드>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롯데푸드(대표이사 조경수) 파스퇴르가 지방함량을 60% 낮춘 ‘속편한 쾌변’을 출시했다. 

속편한 쾌변은 롯데중앙연구소에서 특허 출원한 락토프리 공법을 적용했다.

보통 발효유에도 일부 유당이 남아있지만 속편한 쾌변은 이를 분해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장 불편 없이 요구르트를 즐길 수 있다.

유당불내증은 유당분해효소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소장에서 유당을 분해하지 못하고, 가스, 설사, 복부팽만감, 복통 등 불편을 겪게 되는 증상이다.

또한 기존 쾌변 요구르트 4종도 업그레이드했다. 장내 균총 개선 소재 ‘비피도 플러스’를 추가해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을 강화했다.

비피도 플러스는 국산 쌀을 특허받은 3단(효소, 효모, 유산균) 발효공법으로 발효한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다.

한 병당 유산균인 Lp299v 15억 마리 이상, 일일 권장량 30%를 충족하는 7500㎎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용량은 150㎖, 소비자가격은 1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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