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시즌2 개최
중장기 협업 모델 발굴을 위한 연중 상시 선발 체제 운영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로아인벤션랩(대표 김진영)과 함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웰컴 스타트업(Welcome Startup)’를 시작한다.

모집 분야는 온디멘드 분야의 서비스 스타트업 및 테크 스타트업(딥러닝, 머신러닝, 데이터분석, 블록체인)이다.

접수 기간은 올해 11월까지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지원 방법은 웹사이트인 웰컴온디멘드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시드 투자(또는 업무 공간)가 필요하고 후속투자 유치와 웰컴저축은행 및 계열사와 중장기적으로 전략적 협력을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 팀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시드 투자(최대 5000만원)와 시리즈A 규모 투자(전략적 투자) 연계 또는 위워크 12개월 입주비용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게는 필리핀·캄보디아·라오스 등 신흥아시아 시장의 인프라 활용 기회와 필요한 지원이 제공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유망 온디멘드 및 테크 스타트업의 발굴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스타트업과 함께 기술력을 확보해 디지털 저축은행으로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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