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호흡맞춰

▲ 이장우, 오연서 [사진 = 뉴시스]
[위클리오늘 전리나 기자]배우 오연서와 이장우가 2013년 2호 커플의 주인공이 됐다.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들은 실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이다.

3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오연서와 이장우가 드라마 밖에서도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두 사람이 일일 드라마 제작 특성상 주 5~6일 정도 세트와 야외 촬영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즐겼다”고 덧붙였다.

3일 오연서의 소속사인 웰메이드스타엠은 “드라마 촬영을 함께 하면서 한 달 전부터 만남을 가져오며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것으로 보인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같은 대학교 선후배로 워낙 친한 사이인데다 드라마 속에서 커플로 출연하다 보니 좋은 감정이 생기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오연서는 아이돌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 중이며, 이장우는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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