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소라기자] 배우 이장우(27)와 오연서(26)가 열애를 시작했다.
오연서와 이장우는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과 선후배 사이로 현재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극에서의 관계처럼 두 사람 사이에 실제 사랑의 감정이 싹튼 것.

3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오연서와 이장우가 드라마 밖에서도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하며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폭발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오연서 측은 열애를 인정한 상황이다.

오연서는 지난 30일 '2012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란히 등장한 이장우와 이준을 앞에 두고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저는 준이요"라고 답해 화제에 올랐다.

한편 오연서는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엠블랙의 이준과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MBC 관계자는 열애가 맞다고 확인되면 하차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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