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품질과 효율적 생산 프로세스 통해 지속성장 할 것"

▲ 2019_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 개최<사진=쌍용자동차>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13일 완벽한 제품생산, 제조경쟁력 강화와 임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2019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열었다.

경기도 안성에 소재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날 결의대회는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 18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쌍용차는 지난해 주간 2교대제 시행에 따른 라인 및 제반 운영 안정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 ▲품질 프로세스 혁신 ▲원가 절감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고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 구축 활동으로 9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은 물론 9년 연속 내수성장세를 기록했다.

생산본부는 올해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 나가기 위해 ‘Time’s up 123’을 2019년 슬로건으로 정하고 Better 3P를 통해 ▲새롭고 당당한 생산人 ▲뛰어난 혁신활동 ▲높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조직별 실천적· 실질적 역량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8년 만에 새롭게 출시될 코란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자동차업계 내수시장 3위 유지를 위해 ▲탄력적인 라인 전환 배치 및 생산품질 초기 안정화 ▲지속적인 원가절감 및 제조경쟁력 향상 ▲노사 상생 환경 개선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을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이자리에서 “지난해 쌍용자동차는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내수 9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업계 3위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완벽한 품질과 효율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지속성장 가능성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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