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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018년 영업이익 전년대비 77% 증가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오리온(회장 담철곤)이 2018년 매출액 1조9269억원, 영업이익 2822억 원을 기록,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거뒀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10%, 영업이익은 77% 증가한 기록이다.

이 중 마켓오 네이처는 ‘오!그래놀라’, ‘오!그래놀라바’와 원물요리간식 ‘파스타칩’으로 간편대용식 제품이 판매호조를 보이며 출시 5개월 만에 1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꼬북칩’은 지난해 12월 한·중 합산 누적판매량 1억 봉을 돌파하며 오리온의 성장을 견인했고, 지난해 4월 재출시한 '태양의 맛 썬'은 매월 20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이에 오리온은 올해 하반기 제주도에 공장을 완공하고 프리미엄 기능성 음료 제품을 출시해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중국 법인 소매점 매대 점유율 회복 기조, 온라인 채널 확대 등에 힘입어 매출이 현지화 기준 18%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배 이상 크게 늘어 1400억원을 넘어섰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1%, 19% 두 자릿수 고성장을 지속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쌀을 함유한 스낵 및 크래커 제품 출시하고, 양산빵 시장에도 진출하여 사업영역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러시아 법인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역성장했고 수익성 개선을 위한 영업망 재구축 과정에서 일시적 매출 감소가 있었으나 4분기 매출은 17% 성장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는 뜨베리주 신공장 투자를 병행해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토대로 다질 방침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2018년은 신제품 출시와 사업 구조 혁신 및 효율화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크게 성장했다”며 “올해에는 음료, 건기식 등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핵심경쟁력 강화 및 효율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환 기자  yun_20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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