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도달효력 있는 전자등기우편으로 보험안내를 편리하게 수신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흥국화재(대표이사 권중원)가 기존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던 보험관련 안내를 카카오페이 인증 방식으로 전환한 ‘전자등기우편 서비스’를 오픈했다.

지금까지는 보험계약 관련 안내 시 등기우편 또는 콜센터를 통한 유선안내를 이용했지만 비용문제와 도달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었다.

박지윤 고객서비스팀 팀장은 "지난해 고객에게 발송한 월 2만3000여건의 등기 중 약 47%가 반송됐다“며 "앞으로 전자등기우편 서비스가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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