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시장 선도 위해 연금사업부를 연금사업본부로 격상, 혁신동력 강화

연금자산 전용 디지털 프로세스 구축 통한 연금 시장 선도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KEB하나은행이 연금사업 부문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웰리빙그룹 내 연금사업부와 은퇴설계센터로 구성된 연금사업본부를 신설, 연금·은퇴설계 사업 부문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금사업부를 본부로 격상한 것은 은행권 최초이며 연금사업부장 자리에는 최연소 여성 부장을 임명했다.

또한 오는 5월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오픈, 고객에게 1대1 맞춤 자산관리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연금자산 전용 디지털 프로세스(Digital Process)를 구축할 예정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연금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고객과 디지털 혁신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휴매니티(Digital Humanity)를 통해 연금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