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청소년의 멘토 KB’ 공부방 700호 전달식을 가졌다.

‘청소년의 멘토 KB’ 공부방 조성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공간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올해 1월까지 총 700가구에 공부방을 지원했으며 올해 100가구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이번 700호에 선정된 가정은 낡은 연립주택의 10평 남짓한 공간에 아버지와 자매 등 총 3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하고 있어 실내 인테리어 전반에 대한 대규모 공사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더욱 폭넓게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학습멘토링’, ‘진로멘토링’, ‘디지털멘토링’등 ‘청소년의 멘토 KB’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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