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를 상징하는 ‘7’의 형상적 특징을 디자인 적용

▲ 엔페라 AU7 이미지<사진=넥센타이어>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독일에서 주체한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엔페라 AU7’이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1953년부터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며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건축 등 10개 부문에서 출품작들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업체 관계자는 “‘엔페라 AU7’은 고급 세단을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UHP(Ultra High Performance) 타이어로 기존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크게 향상시켰고 진동, 소음 등을 감소시킨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어워드는 전 세계 50여개국, 약 6400개의 출품작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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