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이혜은 기자] 상품 구매액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마일리지 형태로 적립해 고객의 재구매를 유도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은 기업과 브랜드의 중요한 마케팅 전략이다.

하지만 많은 로열티 프로그램들은 폐쇄적 구조와 충분하지 못한 보상으로 고객에게 외면 받고 있다.

이는 프로그램 제공 브랜드 및 고객으로 하여금 보다 나은 보상 제공을 위한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가지는 탈 중앙화와 분산성, 보안성 등의 장점을 기존 로열티 프로그램에 연계해 보다 효율적이고 많은 혜택을 참여자들과 공유하고자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로열티 프로그램 스마디움(대표 현요셉)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마디움은 기존 로열티 프로그램 내에서 개별적으로 지급되던 보상 포인트를 스마디움 인프라 내에서 통합해 이용할 수 있다.

즉 스마디움과 제휴된 각각의 플랫폼은 서로 다른 보상 포인트를 스마디움 토큰으로 교환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개방형 보상구조는 폐쇄적인 구조로 인해 외면하던 보상을 하나의 토큰 시스템으로 통합해 언제 어디서든 하나의 토큰으로 고객의 권리와 가치를 보호한다.

블록체인 기술의 접목으로 토큰 이동, 거래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고객, 가맹점이 서로 혜택을 공유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스마디움은 포인트 적립과 사용 활성화를 위해 사용자 대상의 서비스로 뉴스, 고객 참여형 로열티 앱(APP)을 제공 한다.

자체 로열티 프로그램 서비스들과 함께 기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되고 있는 로열티 프로그램과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높은 가치의 보상 포인트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디움 현요셉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 왔던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를 접목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으로 새로운 기회와 다양한 혜택을 창출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