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지난해 4월 출범한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가 간편이체 누적거래 1조원을 돌파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웰뱅이 2월 기준 다운로드 수 48만 건, 가입 이용 고객 수 4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웰뱅의 특징으로는 기존 저축은행 고객과는 달리 이용고객의 88%가 20~40대라는 것과 금융 상품 개선이다.

특히 만기 시 1만원 미만의 금액을 올려 지급하는 ‘잔돈모아올림적금’과 최저 연 5.9% ‘웰뱅 편한대출’ 상품 등은 웰뱅을 통해 쉽게 이용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스타트업과의 협업 등 생활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웰뱅 1주년을 맞이해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웰뱅 1주년을 맞이해 웰뱅과 관련된 실적 등의 지표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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