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까지 모집, 대상자 선발 후 5월부터 최장 6개월 간 운영

핀테크·헬스케어·교육·콘텐츠 분야의 스타트업 응모 가능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드림플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핀테크 및 라이프스타일(헬스케어·웰니스, 교육, 디지털 콘텐츠) 분야로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이달 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며, 선발된 스타트업은 5월부터 최장 6개월 간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화그룹의 5개 금융계열사를 비롯해 각 영역의 대표적인 기업들과 사업 협력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실제 정식 서비스까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담당 액셀러레이터를 배정해 맞춤형 멘토링도 지원하며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테스트베드 실행,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오피스 선별 입주, 법률 및 세무회계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엄성민 디지털혁신실장은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의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한다”며 “유망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파트너쉽을 통해 상호 협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접수는 온라인 모집 페이지 ‘드림플러스 아시아’에서 지원 가능하다. 발표는 4월 중 대상 기업에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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