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인터넷 완결형 모델 도입으로 다이렉트보험 시장 선도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2009년 3월 출범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10주년을 맞아 '10배의 기쁨'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총 3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파리바게뜨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 당첨자는 4월22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병관 인터넷자동차영업부장은 "10년 전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겠냐는 우려에도 고객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며 "항상 고객이 중심이 되는 다이렉트 보험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는 2009년 인터넷 완결형 자동차보험을 출시, 10년 만에 연 매출 573억원에서 1조8864억원으로 3192% 급성장, 가입자수도 8만4000명에서 238만명으로 2733% 급증했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지난해 다이렉트 시장 점유율은 30%에 달해 후발주자임에도 2014년부터 5년 간 업권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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