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까지 온라인 1차 예선 신청 접수

▲ 한화사이언스챌린지포스터<사진=한화그룹>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한화그룹이 미래의 과학 꿈나무 육성과 창의적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9’를 포항 공과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청소년의 과학탐구 정신을 실현하는 경연의 장이다.

특히 시행 첫해부터 ‘인류의 보다 나은 미래에기여할 수 있는 ‘Saving the earth’를 주제로 ▲에너지(태양광 등) ▲바이오(질병, 식량 등) ▲기후변화 ▲물과 관련된 분야로 구성하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논리성, 실용성 등에 심사 포인트를 두고 있다.

매년 1000명이 넘는 과학 영재들이 참여하고 ▲대상 1팀 4천만원 ▲금상 2개팀 팀당 2천만원 ▲은상 2개팀 팀당 1천만원 ▲동상 수상자와 본선진출팀 지도교사 및 소속 학교에도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주제에 맞춘 팀별 연구계획서를 4월 14일까지 ‘한화사이언스챌린지’ 홈페이지(http://www.sciencechallenge.or.kr)에 접수하면 5월 3일 1차 심사결과가 발표된다.

1·2차 예선을 거친 최종 20개 팀은 경기도 가평의 한화 인재경영원에서 8월 20일부터 1박 2일 동안 치러지게 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수상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과거 수상자들에 대한 지원과 네트워크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본선 이상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한화의 주요 사업장을 견학하는 한화체험프로그램과 수상자 홈커밍데이도 진행한다"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및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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