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KT 기가인터넷 가입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2014년 10월 국내 최초로 전국 상용화해 출시한지 53개월만 이룬 성과다.

KT는 “통신 3사의 기가인터넷 가입자 점유율은 58%정도”이며 “(가입자 500만은) 국내 전체 인터넷 이용자 2130만명 중 23%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사업담당 전범석 상무는 “KT 기가인터넷이 우리나라의 인터넷환경을 진화시키는 역할을 하도록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술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5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로 다음달 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가인터넷을 가입한 고객 500명을 추첨해 맥북 노트북(애플), 문화상품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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