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잡화 상품 'LBL 메종' 선보여

▲ ALL NEW LBL 특집방송<사진=롯데홈쇼핑>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오는 14일 단독 기획 브랜드 ‘LBL(Life Better Life)’의 올해 패션, 침구 신상품을 선보인다.

‘LBL’은 2016년 론칭한 이후 누적 주문금액 2500억원을 돌파하고 홈쇼핑 대표패션 브랜드로 나섰다.

최고급 소재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LBL’을 패션을 넘어 생활 상품까지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14일 오전 9시 20분부터 130분 간 기존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프리미엄 소재’에 ‘ALL NEW LBL’을 콘셉트로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변화를 준 2019년 봄·여름 패션 신상품과 리빙 브랜드 ‘LBL 메종(LBL MAISON)’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화사한 ‘컬러’와 ‘패턴’으로 업그레이드 된 패션 신상품 3종을 선보인다. ▲라이트 트렌치 재킷(8만원 대) ▲스트레치 팬츠(5만원 대) 등 고밀도의 원단, 구김 없는 사방 스트레치 등 프리미엄 소재에 최신 유행 컬러와 패턴을 반영했다.

론칭 이후 최초로 잡화 상품도 선보인다. LBL 니팅 매직라이트 슈즈(8만원 대)는 3차원(3D) 입체 공정으로 니트 소재의 슈즈 제작 장인으로 꼽히는 이태리의 ‘엔조 보스카토’가 참여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오전 11시 35분부터 진행되는 2부에서는 ‘LBL 메종’의 ‘고객의 라이프를 큐레이팅하다’라는 콘셉트로 최고급 소재와 합리적 가격의 침구 신상품을 소개한다.

김철종 롯데홈쇼핑 콘텐츠개발부문장은 “‘LBL’은 홈쇼핑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패션 브랜드이자 홈쇼핑 패션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수준을 한 단계 올린 브랜드로 꼽힌다”며 “이번 시즌에는 침구 카테고리가 추가된 신상품 론칭으로 패션부터 리빙까지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향후 프리미엄 소재, 최신 트렌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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