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우건설>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1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감사실‧푸르지오서비스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단열작업 등을 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희망의 집 고치기는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스스로 집을 고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찾아 재능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노후 사회복지시설 담장 개보수, 배수로 보완공사, 소외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등 인프라 개선공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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