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로산 EC홀딩스 대표(왼쪽)와 Tac 홀딩스 최진학 대표(오른쪽)가 협의식을 진행했다. <사진=Tac홀딩스>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는 ‘TaC홀딩스’(대표 최진학, 송우석)가 지난달 6일 동서아프리카무역공사에서 ‘스리랑카 EC홀딩스’와 양해각서(MOU) 협약식을 진행했다.

TaC홀딩스는 2018년부터 노동력 착취를 당하고 있는 콩고 국민들을 위해 국가기반 시설인 채굴시스템 자동화, 근대화 장비 도입, 교육, 의료, 광업, 농업 등 제반시설 및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분쟁광물인 콜탄의 전자무역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 및 수출의 투명성을 제공하고 있다.

스리랑카 EC홀딩스는 TAC Coin을 활용해 버스, 택시, 쇼핑몰 등에서 유통되는 통화시스템과 병원에서의 진료비를 통화코인으로 활용, ico를 오는 5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TaC홀딩스는 스리랑카 갈래시 전 시장인 메디시리와 교육교류 및 TAC Coin의 활용을 협의했다.

한편, 블록체인은 관리 대상 데이터를 블록이라 부르고 소규모 데이터인 블록을 P2P 방식으로 만들어진 체인 형식의 연결고리다.

블록체인은 분산 데이터 저장환경에 저장돼 임의로 수정이 불가능하다. 또한 정보에 관련된 모든 사람이 변경의 결과를 열람할 수 있는 분산 컴퓨팅 기술 기반의 데이터 방지 기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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